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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시음 리뷰: 데슈츠, 다 슈츠(DA SHOOTZ) / 아메리칸 필스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미국의 브루어리지만 독일이나 체코에
연고를 두었을 것만 같은 이름의
DESCHUTES 브루어리의 맥주.
일단 라벨에 적혀있는 한글 표기를 따라
브루어리 이름은 데슈츠로 표기.
데슈츠, 다 슈츠(DA SHOOTZ), 아메리칸 필스너
평점: 3.0/5.0
도수: 4.0$
가격: 3,450원(SSG 푸드마켓 기준)

이름인 DA SHOOTZ도 상당히 독특하다.
홈페이지의 설명을 보면
브루어리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질문들을 받아 왔고, 이에 답을 하기 위한
네이밍으로 다 슈츠(DA SHOOTZ)가 탄생했다고.


창백하고 투명한 금색.
조밀하고 적당히 지속력도 있는 거품.
약간의 화장품 향 끝에 쇠 냄새도 살짝 느껴짐.
강하지 않은 산미와 레몬 향이 함께 느껴짐.
탄산은 꽤 강한 편으로, 전반적으로
굉장히 청량하고 깔끔한 맥주
몰트의 풍미나 쓴 맛은 거의 없다.

그만큼 칼로리도 낮은 편인 듯 하다.
'풍부한', '복합적인'과 같은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 맥주지만,
청량함과 깔끔함이라는 특성이
오히려 잘 부각되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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