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뷰: 아이스크림을 닮은 맥주, 고릴라 브루잉 팝시클 IPA*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부산의 로컬 브루어리인 고릴라 브루잉은 맥주 업계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체들과 콜라보 활동을 자주 하는 편이다. 최근 출시된 맥주인 팝씨클 IPA는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인 OFFLINE과의 협업으로 라벨을 완성시킨 맥주이다. 루프탑에서 고릴라 브루잉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팝업 행사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봄. 팝업 장소는 오프라인의 스튜디오와 그 옥상. 삼성역 근처에 있는 작은 건물이다. 전시와 시음, 드래프트 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는 행사일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고 팝씨클 IPA의 라벨을 디자인한 'WILL'S PLANET'의 포스터와 고릴라 브루잉의 맥주 3종을 구입할 수 있는 작..
맥주 시음 리뷰: 부산을 대표하는 고릴라 브루잉의 IPA&STOUT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내돈내산. 고릴라 브루잉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갈매기 브루잉, 와일드웨이브와 함께 부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제 맥주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 2015년 영국인들에 의해 설립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식 보다는 조금 더 물 맛이 나는 영국식 맥주에 가까운 맛이 나는 듯. 와인앤모어에서 고릴라브루잉의 맥주 2종을 사서 마셔봤다. 고릴라 브루잉, 고릴라 IPA -. 평점: 1.0/5.0 -. 도수: 5.4% -. 가격: 4900원?(와인앤모어)붉고 투명한 갈색. 쇠+수돗물 냄새. 거품은 금방 사라진다. 병입은 5월, 시음은 9월인데, 성능이 좋지 않은 냉장고에 오래 보..
맥주 시음 리뷰: 커피+사워 맥주의 만남, 고릴라 브루잉 BABY SOUR(COFFEE SOUR)*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내돈내산 NO광고. 부산의 유명한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고릴라 브루잉이 역시 부산의 힙한 카페 WERK와 협업해서 만든 맥주. (WERK는 워크가 아니라 베르크라고 한다.) 와인앤모어에 고릴라 브루잉의 맥주가 몇 종 있었는데, 부산을 연고로 한 맥주이다보니 명성에 비해 마셔본 적은 적은 듯 해서 구입해봤다.커피가 들어간 스타우트는 흔하지만, 사워에 접목시킨 건 처음 보는 듯. 브런치로 준비한 샌드위치에 커피+사워의 조합이 딱 어울릴 듯 해서 곁들여봤다.고릴라 브루잉 X WERK(베르크), BABY SOUR(COFFEE SOUR)-. 평점: 3.0/5.0 -. 도수: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