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시음 리뷰: 무겁고 들척지근한 맥주가 지겹다면? 스톤 브루잉, 엑스포트 IPA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지난 번에 올렸던 앵커리지 브루잉의 화이트아웃에 이어 다시 한 번 BRETT 효모를 사용한 맥주. >앵커리지 브루잉 화이트아웃, WIT BIER 고도수의 드라이한 맥주를 만들어주는 BRETT 효모의 특성이 반영되어 스톤 브루잉의 EXPORT IPA 역시 7도로 높은 도수. 와인앤모어에서 2병 만원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스톤 브루잉 엑스포트 IPA-. 평점:1.5/5.0 -. 도수: 7.0% -. 가격: 5천원(와인앤모어 2병 만원)애초부터 STRONG BEER라고 써놨다. 특징적인 스톤 브루잉의 마스코트와 잘 어울림.드라이한 맥주라 밝은 색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붉은 기..
맥주 시음 리뷰: 샴페인이 생각나는 알라스카 맥주! 앵커리지 브루잉 화이트아웃/윗비어(WITBIER)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코로나 때문에 맥주 판매도 원활치가 않은지, 아님 애초에 수요가 많지 않은 맥주였는지 오랜만에 방문한 와인앤모어에서 앵커리지 브루잉의 맥주 하나가 상미 임박 할인 대상이어서 구매. 앵커리지 브루잉은 이름처럼 알라스카에 연고를 둔 브루어리로 전통적인 맥주들을 새롭게 해석해서 배럴에이징을 한다든가, 독특한 부재료나 효모를 사용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변형한 스타일들을 주로 만드는 것 같다. 와인앤모어에 꽤 많은 종류가 갖춰져 있는데, 대부분 750ML 병 기준 2만원 이상이라 평소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지만 상미임박으로 50% 할인 판매를 하고 있고, 홉을 강조한 IPA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