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로컬 맛집, 텐진 미나미역 동네 산책_술집편2 후쿠오카 로컬 맛집, 아담한 크기의 소소한 맛집 '타레카라' 후쿠오카 와타나베도리의 교자 맛집, 카미나리 교자에서 기분좋게 1차를 끝내고 나왔습니다.이대로 들어가기는 아쉬운 시간과 취기라, 2차로 한 잔 할 만한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후쿠오카 밥집편1 : 우메야마 텟페이 쇼쿠도 (일본 가정식 생선정식)▶후쿠오카 밥집편2 : TERRA (카레와 라멘)▶후쿠오카 카페편 : STEREO COFFEE▶후쿠오카 술집편1 : 카미나리교자 후쿠오카 텐진 미나미역 근처의 와타나베도리는 규모가 큰 번화가는 아니라서 큰 규모의 번쩍번쩍하는 술집은 찾아보기 힘들지만,조그마한 규모로 영업을 하는 다양한 종류의 점포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뭘 먹어야 할까, 한참을 고민..
후쿠오카 로컬 맛집, 교자보다 분위기가 더 맛있는 카미나리 교자 후쿠오카 동네 맛집 산책, 밥도 먹고 커피도 마셨으니 술 한잔 기울일 차례입니다. ▶밥집편1 : 우메야마 텟페이 쇼쿠도 (가정식 생선정식)▶밥집편2 : TERRA (카레와 라멘)▶카페편1 : STEREO COFFEE 가게 앞을 지날 때 수많은 현지인이 왁자지껄 즐기고 있던,꼭 한 번 와봐야지 다짐을 하고 있었던 중국식 교자집, '카미나리교자(雷餃子)' 입니다.얼핏 봐도 맛집포스가 가득합니다. 텐진 미나미역 근처로, 숙소인 '레지던스 호텔 하카타2'에서 도보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 입니다.이 날 저녁도 퇴근길의 직장인으로 보이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 잠시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은 손님들의 즐거운 대화 소리와 활기차게 주..
후쿠오카 로컬 맛집, 텐진 미나미역 동네 산책_밥집편2 후쿠오카 텐진 미나미역 근처 '와타나베도리'에서의 둘째날, 후쿠오카에서의 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했지만, 움직이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방문했던 일본 가정식 생선 정식, '유메야마 텟페이 쇼쿠도'에 이어 오늘도 동네에서 로컬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유메야마 텟페이 쇼쿠도' 방문 후기 (후쿠오카 로컬 맛집_밥집편1) 8시쯤 눈을 뜨자마자 후쿠오카의 핫한 카페, SNS로 보기보다 직접 가서 머물러보면 더욱 사랑스러운 공간인 STREO COFFEE에서 커피 한 잔과 음악 감상, 그리고 출근하는 사람 구경을 좀 하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 곳의 이야기는 곧 후쿠오카 동네산책 '카페편'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숙소로..
후쿠오카 로컬 맛집, 텐진 미나미역 동네 산책_밥집편1 3박 4일의 후쿠오카 여행 중, 2박을 텐진 미나미역 근처의 '와타나베도리'라는 동네에서 묶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망원동의 느낌이 나는, 한적하고 조용한, 또 아기자기하고 젊은 느낌의 동네 입니다. 아고다를 통해 '레지던스 호텔 하카타2'라는 숙소에서 2박 총 10만원 정도로 머물렀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면, 체크인을 다른 장소의 오피스에서 해야 한다거나, 방 안이 청결하지 못했다는 불만 사항이 많았지만, 미리 이메일을 통해 숙소에서 바로 셀프 체크인을 하겠다고, 또 방 상태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 했더니, 큰 불편 없이 묶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로 이메일을 보내도 답변을 줬습니다. 텐진 미나미역 근처의 '레지던스 호텔 하카타2'는 후쿠오카 여행..
이번 여름, 후쿠오카 여행의 1순위 목표는 '정말 맛있는 스시를 맛보는 것' 이었습니다. 후쿠오카의 스시집을 찾아보면 가성비의 '효탄스시', 미슐랭 1스타의 '야마나카스시', '스시야타츠쇼'등이 먼저 검색되지만, 관광객 비중이 적은, 진짜 일본인들이 찾는 로컬 스시 맛집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찾은 후쿠오카 로컬 스시 맛집이 바로 키지마스시(鮨木島, kijimasushi)입니다. 후쿠오카 로컬 스시 맛집으로 키지마 스시를 선택한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인스타그램 포스팅의 대부분이 일본인 2. 런치 오마카세 기준 5,000엔으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가격 3. 미슐랭 1스타의 야마나카 스시 출신의 요리사 후쿠오카 키지마 스시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sushikijima.jp/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