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연례 할인행사인 '이케아 미드솜마르'가 시작됐습니다. 단어의 생김을 보니, '미드 썸머' 정도의 뜻을 지닌 이케아 시즌오프 행사일 듯 합니다.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미드솜마르 할인 대상 품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의 모든 품목을 할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인폭이 적지 않아, 평소 눈여겨 본 아이템이 있었다면 이 기간을 노려볼 만 합니다. 특별히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아이템은 없었지만,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퇴근을 한 김에 평일 저녁 이케아를 찾아보았습니다. 월요일 오후 8시 정도에 입장했더니, 기대대로 여유로운 분위기의 이케아 광명점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을 천천히 둘러보며, 쇼룸의 연출 방식도 살펴보고, 내 방에 잘 어울릴 지 곰곰히 생각도 해 볼 수 있습니..
아주 오랜만에 광명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이사한 지 3개월만에 새로 방을 구하게 되는 바람에, 새로운 구조와 넓이의 원룸에 맞는 가구들을 장만하고자 굳은 마음을 먹고 광명 이케아로 향했습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때 토요일 오전에 갔었고,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토요일 10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광명 이케아에는 11시 쯤 도착했습니다. 광명 이케아 오픈시간은 10시 (이케아 레스토랑 오픈시간 9시 30분), 마감시간은 22시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굉장히 한산한 광명 이케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케아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3~40분은 기본으로 기다리던 때도 있었는데, 시간을 잘 맞춰서 그런지, 아니면 이케아 광명점도 이제 사람이 좀 빠질 때가 된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