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뷰: 겨울 제철을 맞은 맥주계의 올라푸! 올드 라스푸틴, 임페리얼 스타우트
맥주 리뷰: 겨울 제철을 맞은 맥주계의 올라푸! 올드 라스푸틴, 임페리얼 스타우트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내돈내산. 겨울이면 이상하게 생각나는 임페리얼 스타우트. 평소 스타우트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상하게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진하고 묵직한 스타우트들이 생각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닌지, 내가 맥주를 만드는 수제맥주 공방에서도 11월 쯤 되면 검은 색의 몰트들이 많이 소비되곤 한다. 맥주 관련 커뮤니티나 게시글들에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대명사처럼 '올라푸', '올라푸'하는 것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그 올라푸가 바로 '올드 라스푸틴'이다. 마침 12월에 와인앤모어에서 5,900원에 할인 판매를 하는 중. 맥주의 이름에 있는 '라스푸틴'은 러시아의 인물로,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다...
커피, 맥주, 음식
2020. 12.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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