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시음, 아잉거 도펠복 & 아잉거 우르바이스
오늘 마셔볼 맥주는 독일 아잉거의 우르바이스와 도펠복 2종 입니다. 지난 번 김포의 떼루아 와인 아울렛을 방문했을 때 함께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종류별로 병당 7~9,0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 Ayinger CELEBRATOR DOPPELBOCK (아잉거 셀레브레이터 도펠복, 독일, 6.7%)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맥주에 꼽혔다는 수식어가 붙여져 있어서 맛이 참 궁금했던 맥주였습니다. 독일어 Doppel은 'double'을 뜻하는데, 일반 라거보다 높은 도수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원래는 수도원에서 마시기 위해 만들어졌던 종류라고 하는데, '액체 빵'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당과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라벨과 장식에서 염소를 볼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언어로 Bock이 염소를 뜻..
커피, 맥주, 음식
2017. 3.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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