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시음 리뷰: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 OBC 불락 임페리얼 스타우트*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얼마 전 성수의 OBC(오리지널 비어 컴퍼니) X 소금집 팝업 스토어에서 사 온 맥주. 4종류를 모두 시음해 봤을 때 가장 맛있게 생각한 건 불락 임페리얼 스타우트였지만, 당시에는 샌드위치와의 궁합을 생각해서 코스모스 에일을 마셨었다. >OBC X 소금집, 코스모스 에일과 샌드위치 잠봉뵈르는 코스모스 에일, 살라미는 불락 임페리얼 스타우트와의 궁합이 좋을 듯.OBC(오리지널 비어 컴퍼니) 불락 임페리얼 스타우트 -. 평점: 4.0/5.0 -. 도수: 9.0% -. 가격: 15,000원(750ML) 검정에 가까운 어두운 색, 거품은 금방 사라진다. 초콜릿 향에 어우러지는 오크, 건자두의 향. 색..
맥주 시음 리뷰: 소금집 샌드위치와 신생 브루어리의 만남, OBC 코스모스 에일 *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2019년에 새로 생긴 수제 맥주 브루어리인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OBC)의 맥주와 햄, 소시지 등을 만드는 가공육 공방 소금집의 샌드위치, 두 가지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오픈. 장소는 카페와 맛집들이 모여있는 성수의 프로젝트렌트 2호점. ~8/15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OBC의 맥주 4종류와 소금집 샌드위치 2종(잠봉뵈르, 살라미), 가공육 세트에 콤부차도 준비되어 있다. 맥주 가격은 한 병에 14,000원~15,000원 선 인데, 1년 이상 숙성시킨 양조 과정과 750ml짜리 병인 점을 감안하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OBC 맥주 4종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