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맥주를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책, 'THE BEER 맥주 스타일 사전'
수많은 종류의 맥주를 만날 수 있는 요즘입니다. 편의점 4캔 만원짜리 맥주만 하더라도, 라인업이 때에 따라 달라지며 기대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CU를 자주 방문하는 저는, 요즘 코젤 다크와 필스너 우르켈, 타이거, 칼스버그 등으로 4캔을 주로 채웁니다. 또, 대형마트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크래프트 비어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국내의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도 꽤 많이 생겨서, 개성있는 로컬 수제 맥주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진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러다보니 맥주를 고르기에 앞서 혼란스럽고,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은데 뭐가 다른지 몰라서 정작 먹어본 적 있는 안전한 선택만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지만, 더 맛있고 재미있게 마셔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커피, 맥주, 음식
2017. 3.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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