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 명소: 한적하고 조용했던 길상사의 단풍(20년 11월 6일) 지난 주 금요일에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유명한 경기도 광주의 화담사를 다녀왔다. 잘 조성된 곳이기는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이번에는 북악산 자락의 길상사를 방문. >서울 근교 경기도 광주 화담숲 단풍 길상사 단풍 절정, 길상사 풍경 서울의 중심가에서 멀지 않아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길상사 단풍 절정은 딱 이번 주말에서부터 다음주 정도 까지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초록빛의 나뭇잎들도 있었지만, 색색깔로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오늘.경 내에서는 조용히 해야 하지만,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는 풍경들. 완만한 경사에 사진 찍기 좋은 곳들..
서울 근교 단풍 명소 길상사(+ 안국 맛집 만수옥) 벌써 11월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겨울같은 날씨가 느껴져서, 더 늦기 전에 가을 단풍 구경을 나왔습니다. 짧은 주말, 정체 속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아까워 서울 시내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길상사로 향했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쯤 갔었는데, 너무나도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이 기억에 남아 올해도 늦기 전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출발하니 시내에 차도 별로 없고, 길상사 바로 옆에 있는 무료 주차장도 널럴했습니다. 작년 방문했을 때에는 차들이 꽉 차서 주변 도로에까지 차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길상사는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규모 입니다. 법정스님께서 머무셨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