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시음 리뷰: 이왕이면 흥했으면 좋겠다, 국산 수제맥주! 흥청망청/비엔나 라거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요즘은 편의점에서 꽤 다양한 종류의 국산 수제맥주들을 살 수 있다. 맥주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이름의 세븐브로이 맥주인 흥청망청을 구매. 다른 맥주들과 4캔 만원으로 교차 구매 가능했던 듯.세븐브로이 흥청망청, 비엔나 라거. 평점: 2.5/5.0 -. 도수: 5.0% -. 가격: 4캔 만원(편의점 기준) 검은 기운이 도는 금색. 투명함. 거품은 풍성하고 지속력도 좋은 편. 자몽향과 시트러스 향이 난다는 설명이 있지만, 달달한 몰트 향에 묻힌 듯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산미가 꽤 있는데, 시트러시하다기 보다는 그냥 카스나 클라우드 마실 때 같은 시큼함. 마시기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
지난 가을, 2박 3일 일정으로 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여행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기회가 될 때 다시 하기로 하고, 여행지로 강릉을 결정한 첫 번째 이유였던 강릉의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버드나무 브루어리에 대해 적고자 합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다소 의외의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1961 터미널에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완전 시내에 위치한 것이 아니고, 다소 한적한 주택가 옆 도로변에 있습니다. 홍제동 주민센터가 바로 옆에 있는데, 택시를 탄다면 이 곳을 목적지로 말씀하시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수제 맥주를 자제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주차 역시 이 곳에 하시면 됩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새벽 1시 입니다. 중간에 ~5시까지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