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시음 리뷰: 비온 뒤의 풋풋함이 있는 맥주, 서울브루어리 골드러쉬, 캘리포니아 커먼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지루한 장마 뒤에 비가 그친 날, 서울브루어리에서 사 온 골드러쉬 캘리포니아 커먼이 날씨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캔을 땀. >서울브루어리 방문기 '캘리포니아 커먼'은 다소 생소한 종류의 맥주인데, 서울브루어리의 맥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갈 때마다 항상 꼭 마시고 오는 맥주다. 맥주의 카테고리를 정리해놓은 'BJCP 가이드'에 따르면 '가볍고 프루티한 맥주로서, 단단하고 그레이니한 몰티함, 흥미로운 토스트, 캐러멜 풍미를 지니며, 소박하고 전통적인 미국산 홉 특성을 보여줌.'서울브루어리 골드러쉬, 캘리포니아 커먼 -. 평점: 5.0/5.0 -. 도수: 5.5% -. 가격:..
맥주 시음 리뷰: 생각보다 와일드했던 금강산, 문베어 브루잉 금강산 페일에일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강원도 고성의 문베어 브루잉에서 사 온 산 시리즈 맥주 중 3번째. 만족스러웠던 한라산 위트에일과 다소 아쉬웠던 설악산 스타우트에 이은 금강산 골든 에일이다. >한라산 위트에일: 평점 4.0 >설악산 스타우트: 평점 2.5 문베어 브루잉 금강산, 골든에일 -. 평점: 1.5/5.0 -. 도수: 4.6% -. 가격: 2,500(브루어리 탭하우스)이번에도 금강산에 잘 어울릴만 한 맛과 향으로 이루어졌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맥주에 대한 설명.밝고 화사한 금색. 풍성하고 크리미한 거품이 형성됨. 레몬 향 끝에 은은한 꽃 향기. 맛은 생각보다 구수한 몰트 풍미가 강하다. 산미도 좀 튀는 듯한..
맥주 시음 리뷰: 아침에 마시는 커피 같은 맥주? 글쎄...핸드앤몰트, 모카 스타우트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편의점에서 사 온 국산 수제맥주. 4캔 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루어리와 종류가 다양해져서 좋다. 지난 번 마셔봤던 핸드앤몰트의 페일에일, 상상 페일에일이 괜찮았어서 기대를 갖고 시음. >맥주 시음 리뷰: 핸드엔몰트 상상 페일에일 핸드앤몰트 모카 스타우트, STOUT-. 평점: 1.0/5.0 -. 도수: 5.0% -. 가격: 4캔 만원(편의점) 이상하게 향이 거의 없다. 풍성한 정도와 지속력 모두 낮은 거품. 붉은 기운이 도는 진한 갈색.약간의 건자두 풍미가 있지만, 비릿하게 느껴지는 쇠 맛이 너무 강하다. 마무리에는 약간의 커피 향이 있지만, 역시 쇠 비린 맛이 더 길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