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귤특급! 스톤 탠저린 익스프레스, IPA 맥주 시음 리뷰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너무 비싸지 않고, 구하기 어렵지 않으면서 맛있으면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크래프트 비어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발라스트 포인트와 스톤의 맥주들을 첫 손에 꼽을 것 같다, 발라스트 포인트의 스컬핀, 패덤이나 스톤 IPA 등은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에서 맥주 프로모션 시에는 병당 5천원 대에도 구매가 가능. 회사 근처에 있는 SSG 푸드마켓에서 스톤의 탠저린 익스프레스 IPA를 캔당 3,45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 와인앤모어에서도 3캔 만원 행사 중이었던 듯. 스톤 탠저린 익스프레스 IPA(STONE TAGERINE EXPRESS IPA) 평점: 4.5/5.0 도수: 6.7% 가격: 3,450원(SS..
맥주 시음 리뷰: De Molen Heksen & Trollen ※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평점: ●●●●○ Sasion 도수: 6.1% 가격: 6천원 대 (SSG 푸드마켓) 도곡역 SSG 푸드 마켓에서 구입. 'De Molen(드 몰렌)'이라는 네덜란드 브루어리의 제품. 깔끔하고 맥주에 대한 정보가 잘 적혀있는 라벨이 인상적. 실험적인 스타일의 맥주를 많이 많드는 것으로 보임. 벨기에 농부들의 맥주에서 유래한 세종은 홉이나 몰트보다는 이스트의 향취가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음.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 마셔보지는 못한 스타일. 세종임에도 미국식 IPA에 주로 사용되는 아마릴로와 케스케이드 홉으로 드라이홉핑을 했다는 설명. 씨트러스 향이 주로 느껴지는 종류의 홉들. 드라이홉핑은 발효 중간에 홉을 ..
맥주 시음 리뷰: LOST COAST HAZY IPA ※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냥 내 느낌. 평점: ●●●●◐ NEW ENGLAND IPA 도수: 6.7% 가격: 5천원 대 (SSG 푸드마켓) 도곡역 SSG 푸드 마켓에서 구입. 가격은 5,2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 INDICA IPA로 유명한 LOST COAST의 맥주. 'HAZY IPA'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동안 가장 핫하다는 맥주 종류였던 NEIPA(New England IPA) 스타일. 양조 중 발효 과정에서 많은 양의 홉을 '때려 넣어' 탁하고, 일부는 걸쭉한 느낌도 있으며 홉의 맛과 향을 부각시킨 종류. HAZY IPA에는 모자익과 시트라 홉을 사용했다고 함. 미국 IPA에 전형적으로 쓰이는 홉들로, 시트러시함과 열대과일의 느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