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 닭꼬치 포장마차
신대방역 1번, 2번 출구로 나오면, 맛있는 냄새에 발길을 멈추게 됩니다. 조그만 포장마차 몇 개가 모여있는데, 그 곳에서 닭꼬치와 메추리를 굽는 냄새입니다. 신대방역으로 이사 온 후 매일 이 냄새에 시달리고 있었느데, 드디어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느 포장마차를 방문했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조촐합니다. 딱 포장마차에 있을 것 같은 메뉴들로 간단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주와 소주, 닭꼬치와 오돌뼈, 우동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 오뎅 몇 개가 들어있는 국물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안주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도톰한 닭꼬치는 씹는 맛이 좋습니다. 너무 맵거나 짜지 않습니다. 오돌뼈는 굉장히 특이한 스타일 입니다. ..
커피, 맥주, 음식
2017. 3.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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