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어울리는 영국식 맥주, 뉴캐슬 브라운 에일
[이럴 땐 이런 맥주] 일요일의 게으른 브런치에 어울리는 영국식 에일, 뉴캐슬 브라운 에일 우기같던 장마가 엊그제 지나갔는데, 잠깐 한 숨 돌리려니 가을입니다.맑고 쨍한 날이라도 바람은 서늘하고, 새파란 하늘도 보기 좋아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옥탑방에 살면서 가장 사랑하는 순간 중 하나는햇살이 좋은 일요일은 한껏 늦잠을 자다, 아직 덜 깬 상태로 노천에 앉아 브런치를 먹을 때 입니다. 커피나 주스도 좋지만, 일요일의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싫을 때라면가벼운 맥주 한 잔을 곁들이는 것도 꽤 괜찮은 조합입니다. 햇살과 일요일, 노천 브런치와 함께 떠오르는 맥주는 영국의 에일, 뉴캐슬 브라운 에일 입니다. 새파란 별이 박힌 샛노란 라벨과 투명한 병, 그 안의 반투명한 맥주의 모습은알록달록한 음식이 담긴 플레..
커피, 맥주, 음식
2017. 8. 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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