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천 당일치기 여행(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 3월 17일 토요일,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주말 날씨 예보가 들렸습니다.이 좋은 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멀지 않은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다녀오고자 급히 장소를 찾아보았습니다.평화로운 풍경과 백제의 문화가 남아있는 곳, 제철을 맞은 쭈꾸미 축제가 시작되는 곳, 충남 부여와 서천을 찾았습니다. 부여, 서천 거리, 소요시간저는 부여를 먼저 방문하고 서천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다녀왔는데, 왕복 각각 170~190km, 시간으로는 2시간 4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먼저 도착한 곳은 부여 시내의 부소산성 입니다.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낙화암이나 고란초가 유명한 고란사가 모두 부소산성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부소산성 ..
태안 서산 당일치기 여행 (ft.행담도 휴게소)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태안의 마검포해수욕장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서울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토요일 서해안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했습니다.가는 길에 행담도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행담도 휴게소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린테리아'라는 이름의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준비된 각종 반찬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제육볶음과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육류와 어류, 나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행담도 휴게소 카페테리아 메뉴행담도 휴게소에는 카페테리아 외에도 기소야와 한촌설렁탕 등의 식당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휴게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