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쌀국수 맛집 미분당 후기
[드디어 강남에도! 쌀국수 맛집 미분당 후기] 오랜만에 강남에서 외근을 마치고, 호랑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칼칼하고 기름진 호면 한 그릇이 땡겼지만, 금요일 저녁시간, 웨이팅이 너무 길어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향하던 중, 호랑이식당 바로 옆쪽에 미분당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픈은 11시, 21시 마감이고 15시~16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메뉴는 미분당 다른 지점과 동일한데, 이 날은 힘줄(스지)이 부족했는지 힘줄 쌀국수는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미분당 본점인 신촌이나 홍대, 건대점을 모두 가 봤지만, 미분당 강남점이 가장 넓고 좌석도 많은 듯 합니다. 마감이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아직 주방은 분주했습니다. 여느 곳처럼 조용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미분당입니다. 하지만 마감 언저리라 ..
커피, 맥주, 음식
2017. 9. 18. 21:59
최근에 올라온 글